엑스박스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원드라이브로 올리는 기능을 개발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8월 28일 엑스박스 콘솔 컴패니언 앱의 지원을 종료했습니다.

엑스박스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 등을 PC에서 관리할 수 있는 앱이었는데요. 이를 대신할 것을 준비하지 않은 상태로 종료해서 불만이 많았는데요.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자사의 클라우드 저장소인 원드라이브를 활용하려는 것 같습니다.

 

회사는 개발 중인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엑스박스 인사이더의 알파, 알파 스킵 어헤드 단계에 원드라이브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올리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기능 추가 전에 찍은 사진을 원드라이브나 외부 저장소로 옮기기 쉽게 해주는 도구도 만들었습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양이 많다면 며칠이 걸릴 수도 있다는군요.

4K 해상도로 찍은 건 수동으로만 올릴 수 있는데 나중에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식 적용 시기는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진과 영상 촬영 기능은 오직 이 기능만 달라졌습니다.

기능 자체를 개선해달라는 목소리는 몇 년간 묵살했고 변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