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ir, 풍행자/풍행자 프로 무선 컨트롤러 공개

중국 GameSir(盖世小鸡)는 풍행자(风行者) 무선 컨트롤러를 공개했습니다.

풍행자와 풍행자 프로(风行者pro) 2종으로 젊은이를 위한 제품이라는 걸 강조합니다.

둘은 거의 동일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풍행자입니다. 색상은 흰색입니다.

 

PC, 스위치, 안드로이드, iOS를 지원합니다. 스위치는 홈 버튼으로 깨울 수 있습니다.

유선, 블루투스, 2.4G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2.4G 수신기는 별도 판매합니다.

500Hz 폴링 레이트로 지연 시간은 2ms 이하입니다.

 

홀 효과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합니다. 10년간의 경험과 1000만명의 이상의 전세계 사용자의 사용 습관을 연구하여 자체 개발했다고 합니다.

트리거는 256단계 리니어 홀 효과 트리거입니다. 살짝만 눌러도 최대 깊이로 작동하는 헤어 트리거 모드를 지원합니다.

범퍼, 그립은 레이저로 미끄럼 방지 무늬를 새겼습니다.

 

ABXY 버튼은 닌텐도식 버튼 배치로 전도성 고무(멤브레인)를 사용했습니다. 수명은 500만회입니다.

방향키는 기계식, 범퍼는 택트 스위치입니다.

후면에 2개의 추가 버튼(백 버튼)이 있으며 매크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매크로는 최대 32개의 동작을 기록합니다.

터보 기능도 있으며 1초에 12/20/30번의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데드존, 버튼 배치, 추가 버튼 지정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제품 아래의 M 버튼으로 데드존, 헤어 트리거, ABXY 배치, 후면 버튼, 방향키/스틱 전환, 진동 조절이 가능합니다.

 

비대칭 진동 모터, 자이로 센서(모션 컨트롤)도 탑재했습니다.

배터리는 860mAh로 30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사의 600mAh보다 40% 가까이 많다는 걸 강조합니다.

 

휴대폰 거치대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추후 별도 판매 예정입니다.

 

풍행자 프로입니다. 차이점은 5가지입니다.

 

먼저 색상입니다. 풍행자는 흰색, 프로는 검은색만 판매합니다.

2번째는 ABXY 버튼 배치입니다. 풍행자는 닌텐도, 프로는 엑스박스 배치입니다.

3번째도 AXBY 버튼으로 풍행자는 멤브레인, 프로는 마이크로 스위치입니다. 수명은 500만회로 동일합니다.

 

4번째는 트리거 진동 여부입니다. 풍행자 프로는 엑스박스 컨트롤러의 임펄스 트리거처럼 트리거가 진동합니다. 블루투스 모드에서 엑스박스처럼 작동하게 설정하거나 다르게 바꿀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2.4G 수신기입니다. 풍행자는 별도 구매지만 프로는 동봉합니다.

 

 

가격은 풍행자가 199위안( 약 3만 6천원), 풍행자 프로가 249위안(약 4만 5천원)입니다.

중국은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