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 정식 출시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회사의 서버를 이용하는 클라우드 게임이라는 점은 구글 스태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엑스클라우드와 동일합니다.

그렇지만 스태디아와 엑스클라우드는 자체 스토어를 이용하는데 지포스 나우는 다른 스토어를 이용합니다.

무료 게임을 몇 개 제공하긴 하지만 자신의 스팀, 에픽 게임스 스토어 게임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굳이 게임을 또 살 필요가 없이 PC, 안드로이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RTX2080 수준의 성능이며 1080p 60fps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번에 1시간씩 할 수 있는 무료 버전과 서버에 우선순위로 접속, 최대 6시간 할 수 있는 파운더스 버전이 있습니다.

파운더스의 미국 가격은 이전에 비디오카즈가 유출한대로 월 4.99달러입니다. 1년 결제하면 3개월은 무료입니다.

국내 지포스 나우는 LG 유플러스가 서비스합니다. 가격은 12,900원인데 3월까지 50%할인해 6450원입니다.

 

구글 스태디아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는 월 9.99달러입니다.

3월이 지나면 국내에서는 지포스 나우와 가격이 비슷하죠. 둘 다 한국에서는 서비스를 안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