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사가 오래 전부터 클라우드 게이밍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엔비디아도 그랬죠.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서버를 통해 자신의 PC 게임(스팀 등)을 고성능으로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최근까지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고, 곧 정식으로 출시하죠.
비공식 정보긴 하지만 비디오카즈는 지포스 나우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지포스 나우는 파운더스 버전과 무료 버전이 있습니다.
파운더스는 한정 기간 제공하는 것으로 12개월을 가입했을 때 1개월에 4.99달러입니다.
우선 순위, 더 긴 시간 이용 가능, 레이트레이싱 지원, 90일간의 무료 입문 기간이 특징입니다.
무료 버전은 보통 순위로 접근할 수 있으며, 1시간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은 우선 순위가 밀려서 순서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할 수도 있다는 얘기죠.
Wccftech는 엔비디아가 가격을 이렇게 정한 건 현재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의 경쟁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원래는 1개월 10달러를 생각했지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때문에 가격을 낮췄다는 것이죠.
구글은 좋은 결과는 보지 못했지만 스태디아로 이미 시장에 뛰어들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클라우드로 진입 준비 중입니다. 아마존 역시 시장에 뛰어든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비디오카즈는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에게 자세한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답변해줄지는 모르겠네요.
* 비디오카즈의 정보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국내는 LG U+ 5G 이용자만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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