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게임 분석 회사인 NPD는 2020년 1월 PS4와 엑스박스 원 판매가 예상보다 빨리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PS4와 엑스박스 원 출시를 앞둔 2013년 1월의 PS3, 엑스박스 360 판매량보다 훨씬 낮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역시 작년보다 판매가 줄었지만 두 콘솔보다는 괜찮은 편입니다.
니코 파트너스 분석가는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PS4와 엑스박스 원은 몇 년간 가격이 그대로였습니다.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 모두 하위호환도 되기 때문에 어차피 돈을 쓴다면 곧 나올 차세대 기기를 사서 PS4/엑스박스 원 게임을 하면 됩니다.
또한 많은 게임이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하면서 소수의 독점작을 빼면 한 콘솔을 고집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2020년 초에 나올 많은 게임이 연기된 것도 악재였죠.
콘솔 뿐만 아니라 게임 판매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1월은 게임 업계에 안 좋은 달이었습니다.
'게임 > 추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타나 제로, 계획보다 무료 DLC 규모가 커져 출시 연기 (0) | 2020.02.16 |
---|---|
성녀전기 배너 오브 더 메이드, 영어 지원 시작 (0) | 2020.02.16 |
레지 피서메이, 닌텐도 면접을 볼 때는 게임큐브가 없었다 (0) | 2020.02.14 |
밸브,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 중 안 한 게임을 추천하는 기능 추가 (0) | 2020.02.14 |
PS4 드림즈 공동 창업자 인터뷰 - PS5, PC에 대해 (0) | 2020.0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