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5월 17일 PC 출시

소니는 2021년 출시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Ghost of Tsushima Director’s Cut)을 2024년 5월 16일(한국 17일) PC로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3세기 후반에 섬을 쳐들어온 몽골과 싸우는 사무라이의 이야기로 디렉터스 컷에는 2020년 출시한 게임 본편, 2021년 출시한 DLC와 멀티플레이 모드가 들어있습니다.

 

 

소니 산하 PC 이식 전문사인 닉시스 소프트웨어는 게임 개발사인 서커 펀치의 자체 엔진 기술을 PC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개발사인 서커 펀치의 공동 설립자는 회사의 첫 PC 게임이라 기대가 크며 닉시스가 매우 일을 잘했고, 슈퍼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C판은 프레임 제한 해제, 다양한 그래픽 설정과 사전 설정,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는 마우스/키보드 조작, 울트라와이드 디스플레이(21:9, 32:9)와 트리플 모니터를 위한 48:9 비율을 지원합니다.

각종 업스케일링 기술의 경우 프레임 측면에서는 엔비디아 DLSS, AMD FSR 3, 인텔 XeSS를 지원하며 이미지 품질 면에서는 엔비디아 DLAA, AMD FSR 3 네이티브 AA를 지원합니다.

지연 시간을 개선하는 엔비디아 리플렉스도 지원하죠.

PS4/5 게임이므로 당연히 컨트롤러도 지원하며 PS5 듀얼센스를 유선으로 연결하면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팀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로 출시하며 가격은 62,800원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예약 구매하면 새로운 게임+ 말 여행 동반자, 나그의 복장, 바쿠 상점의 망가진 갑옷 염료를 받습니다.

스팀 계정을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계정과 연결하면 궁술 달인의 의복, 군견 훈련의 호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