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2024년 5월 17일 출시하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Ghost of Tsushima Director’s Cut)의 PC 요구사양을 공개했습니다. OS, 램, 용량은 모든 사양에서 동일합니다.
이 게임은 2021년 플레이스테이션 4/5로 출시했습니다. 디렉터스 컷이 아닌 기본 게임은 2020년이고요.
최소 사양(그래픽 매우 낮음, 720p 30프레임)
OS: 윈도우 10 64비트
CPU: 인텔 코어 i3-7100, AMD 라이젠 3 1200
G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 4GB, AMD 라데온 RX 5500 XT 4GB
램: 8GB
용량: 75GB(SSD 권장)
권장 사양(그래픽 중간, 1080p 60프레임)
OS: 윈도우 10 64비트
CPU: 인텔 코어 i5-8600, AMD 라이젠 5 3600
G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AMD 라데온 RX 5600 XT
램: 16GB
용량: 75GB SSD
높음 사양(그래픽 높음, 1440p 60프레임/4K 30프레임)
OS: 윈도우 10 64비트
CPU: 인텔 코어 i7-11400, AMD 라이젠 5 5600
G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AMD 라데온 RX 6800
램: 16GB
용량: 75GB SSD
매우 높음 사양(그래픽 매우 높음, 4K 60프레임)
OS: 윈도우 10 64비트
CPU: 인텔 코어 i5-11400, AMD 라이젠 5 5600
G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80, AMD 라데온 RX 7900 XT
램: 16GB
용량: 75GB SSD
이 게임은 멀티 플레이인 레전드 모드에서 PS4/5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소니의 PC 게임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 오버레이(PlayStation overlay)를 사용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계정으로 친구 목록, 트로피, 설정, 프로필을 이용할 수 있으며 PS5와 트로피를 공유합니다. 별개로 스팀, 에픽 게임즈의 도전과제도 지원하고요.
오버레이는 게임 내 메뉴나 단축키 '시프트(SHIFT)+F1'으로 켤 수 있습니다.
이전부터 소니가 PC에 플레이스테이션 트로피를 도입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바(Game Bar)로 PC와 엑스박스 콘솔에 비슷한 오버레이를 도입했는데 소니도 이를 쫓는 거죠.
그만큼 소니도 PC에 더 진심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2월에는 회사 대표가 PC 등 다른 플랫폼에 출시하면 시너지 효과로 성장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와는 별개로 개발사인 서커 펀치와 이식사인 닉시스 소프트웨어는 이 게임 발표 후 PC 게이머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발표했듯이 PC판은 울트라와이드 디스플레이(21:9, 32:9)와 트리플 모니터를 위한 48:9 비율을 지원합니다.
각종 업스케일링 기술의 경우 프레임 측면에서는 엔비디아 DLSS, AMD FSR 3, 인텔 XeSS를 지원하며 이미지 품질 면에서는 엔비디아 DLAA, AMD FSR 3 네이티브 AA를 지원합니다.
PS5 듀얼센스를 유선으로 연결하면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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