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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프랑스, 전자파인체흡수율 규정 어긴 8대의 스마트폰 공개

by 사과향잉크 2018. 12. 1.


전자파인체흡수율(SAR)이란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에 얼마나 흡수되는지 수치화한 겁니다.

수치가 클 수록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한계치를 정해 이를 넘지 않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과 같이 1.6W/kg을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은 2W/kg이 기준입니다.


프랑스는 2018년 상반기에 51개의 제품을 검토했고 43개만이 통과했습니다.

나머지 8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렌지 HAPI - 2.1W/kg

네포스 X1 TP902 - 2.52W/kg

화웨이 아너 8 - 2.11W/kg(시정 후 1.45W/kg)

에코 스타 플러스 - 2.05W/kg(시정 후 1.41W/kg)

알카텔 PIXI 4-6"- 2.04W/kg(시정 후 1.58W/kg)

위코 토미 2 부이그 텔레콤 - 2.36W/kg(시정 후 1.66W/kg) 

하이센스 F23 - 2.12W/kg(시정 후 1.46W/kg)

위코 뷰 - 2.44W/kg(시정 후 1.34W/kg)


이 중 오렌지와 네포스 제품은 판매 제품을 회수하고 판매를 중단했으며, 나머지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했습니다.

검사를 통과한 제품의 평균은 1.16W/kg였으며 가장 낮은 제품은 0.6W/kg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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