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트랙매니아 리메이크 공개

유비소프트는 샌드박스 레이싱 게임인 트랙매니아 리메이크를 공개했습니다.

2016년 출시한 트랙매니아 터보 이후 4년 만입니다.

트랙매니아 시리즈는 현재 유비소프트 산하에 있는 나데오가 개발하고 있습니다.

시즌 캠페인, 일일 트랙, 새로운 트랙 제작 설정이 특징입니다.

 

유비소프트 나데오의 매니징 디렉터 Florent “Hylis” Castelnerac는 게임의 특징을 3가지로 설명했습니다.

1. 레이싱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진행 과정이 재밌다. 4개의 화살표만으로 쉽게, 직관적으로 할 수 있다.

리메이크에서는 체크포인트의 고스트 등 플레이어의 성적 향상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2. 트랙을 만들 수 있는 게임으로 끝없이 새로운 트랙이 나온다.

이번에는 새로운 도구와 특수효과로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캐주얼, 일일 경기, 전세계 프로 경기까지 지원합니다.

게임에는 일일/주간 캐주얼 컵, 시즌 공식 캠페인 랭킹, 1년에 두 번 있는 그랜드 리그 &오픈 그랜드 리그가 있습니다.

 

트랙매니아 시리즈는 활발한 사람들 덕분에 언제나 콘텐츠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캠페인을 빠르게 끝내고 그만두곤 했죠.

그래서 이번에는 공식 캠페인과 플레이어가 제작한 트랙에서 뽑는 일일 트랙을 제공하는 시즌을 도입합니다.

또한 새로운 시즌 블록과 기능도 계속해서 업데이트합니다.

 

그는 처음엔 게임이 간단했지만 트랙 제작 부분을 발전시키면서 복잡해졌다고 했는데요.

이제는 강력한 제작 기능을 간단하게 이용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랙매니아는 5월 5일 윈도우 PC로 출시합니다. 전작인 트랙매니아 터보는 PC(스팀), 엑스박스 원, PS4로 출시했죠.

유비소프트의 행보를 보면 유플레이와 에픽 게임스 스토어로만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