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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출시 정보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 9월 19일로 연기 및 엑스박스판도 동시기 출시

by 사과향잉크 2024. 5. 16.

이탈리아의 지아마 게임즈는 엘든 링 DLC 시기를 피해 8월로 연기한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을 또 다시 연기합니다.

새 출시일은 9월 19일이며 취소했던 엑스박스판도 이때 출시합니다.

엘든 링을 피하기 위해 연기했다면 개발은 문제가 없었을텐데 왜 또 연기했는지 궁금하네요.

 

이 게임은 원래 PC,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할 계획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번에 연기할 때 엑스박스판을 취소한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아시아 유통사인 세가와의 관계, 아시아의 콘솔 점유율을 고려해 엑스박스판은 때려쳤다고 이유를 밝혔죠.

그러면서도 추후에 엑스박스로 낼 계획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해놓고는 또 연기를 하고 엑스박스판을 같이 내니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오래도 아니고 약 1개월만 연기했는데 이 정도면 엑스박스판을 조금 늦게 낸다고 말하면 되는 수준입니다.

굳이 저렇게 말한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죠.

 

5월 22일부터 PC, PS5는 체험판을 할 수 있으며 8시간 정도의 길이라고 합니다.

연기 당시의 태도, 체험판 플랫폼 등을 보면 엑스박스판은 갑작스럽게 준비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엑스박스판의 최적화가 나쁠지도 모르겠네요. 회사가 말하지 않았으니 의미 없는 추측입니다만.

 

게임은 이탈리아의 전설을 바탕으로한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3개의 큰 지역, 40시간의 플레이 타임, 100종 이상의 적이 특징입니다.

적의 마스크를 쓰면 새로운 전투 방식을 익히는데 마스크는 30여종, 스킬은 68개로 15억개 이상의 빌드를 짤 수 있다고 합니다.

무기는 120개 이상, 클래스는 8종, 마법은 45개 등 아무튼 숫자를 매우 강조합니다.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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