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포털(PlayStation Portal)의 업데이트를 공개하면서 현재 상황도 밝혔습니다.
이 기기는 공개 직후 리모트 플레이만 되기에 애매하다는 반응이었지만 출시 후 소니의 예상을 넘는 인기를 얻었습니다.
소니는 PS3부터 리모트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포털에서는 8인치 화면과 듀얼센스의 기능으로 이용 경험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제품을 작년 11월에 출시한 뒤 사람들이 이걸로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방식과 열정적인 반응에 압도당했다는군요.
소니는 2020년 11월부터 2024년 4월 사이의 포털 소유자 중 60% 이상이 처음으로 리모트 플레이를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리모트 플레이는 PC,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로도 가능하지만 포털 사용자 다수는 다른 기기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꼭 TV나 모니터 앞에 앉아있지 않아도 되니 게임도 더 열심히 즐기는데요.
PS 포털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첫 8주 이내에 PS5 참여도가 증가합니다.
포털이 출시하고 3개월간,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2월 15일까지 포털에서 가장 많이 즐긴 게임도 공개했습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마블 스파이더맨 2, 아스트로 플레이룸, 포트나이트, 로켓 리그, EA 스포츠 FC 2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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