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클라우드는 시범 서비스 중입니다.
현재는 모바일 기기로만 이용이 가능해서 PC로 이용하고 싶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에서도 PC에서도 성능에 관계 없이 게임을 하고 싶으니까요.
그 소망은 곧 이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레딧의 An Xbox Dude라는 이용자가 멋진 걸 찾아냈거든요.
그가 찾은 건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부문의 수장인 필 스펜서의 게임 프로필입니다.
그건 누구나 볼 수 있는데 뭐가 특별할까요?
필 스펜서는 당시 'PC 엑스박스 게임 스트리밍 (테스트 앱)'에서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엑스박스 게임 스트리밍'은 엑스클라우드 모바일 앱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테스트 앱?
필 스펜서가 PC 앱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죠.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되길 바랍니다.
* 2개월 뒤, 윈도우 센트럴은 개발자 버전의 엑스클라우드 PC판 후기를 남겼습니다.
소비자용과는 다르겠지만 대략적인 모습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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