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2024년 10월 4일 출시하는 언틸 던(Until Dawn)의 PC 요구사양을 공개했습니다.
언틸 던은 2015년 플레이스테이션 4로 출시했으며 이번에 언리얼 엔진 5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엔진 외에는 새 수집 요소와 환경, 내러티브 시퀀스 재구성 등이 특징입니다.
최소 사양(그래픽 낮음, 720p 30프레임)
OS: 윈도우 10/11
CPU: 인텔 코어 i7-4790K, AMD 라이젠 5 1500X(혹은 비슷한 사양의 AVX 지원 프로세서)
G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AMD 라데온 RX 470 (혹은 비슷한 사양의 VRM 6GB 이상 GPU)
램: 8GB
용량: 70GB SSD
권장 사양(그래픽 중간, 1080p 60프레임)
OS: 윈도우 10/11
CPU: 인텔 코어 i5-8600, AMD 라이젠 7 2700X
G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AMD 라데온 RX 6600 XT
램: 16GB
용량: 70GB SSD
높음 사양(그래픽 높음, 1440p 60프레임/4K 30프레임)
OS: 윈도우 10/11
CPU: 인텔 코어 i5-8600, AMD 라이젠 7 2700X
G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AMD 라데온 RX 6800 XT
램: 16GB
용량: 70GB NVMe SSD
매우 높음 사양(그래픽 매우 높음, 4K 60프레임)
OS: 윈도우 10/11
CPU: 인텔 코어 i7-11700K, AMD 라이젠 7 5800X3D
G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Ti, AMD 라데온 RX 6900 XT
램: 16GB
용량: 70GB NVMe SSD
이 게임은 소니가 PC, PS5로 동시에 출시하는 첫 싱글 플레이 게임인 것 같은데요. 완전한 신작이 아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소니의 싱글 게임 중 처음으로 플레이스테이션 계정을 필수로 요구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헬다이버즈 2에서 물러나는 척하다가 향후 출시하는 모든 게임에 적용하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음 타자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입니다.
PS5 프로 인터뷰에서 설계자 마크 서니는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내의 PC 이용자가 적지만 앞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PS 계정을 강요하고, 콘솔 독점작을 점점 줄이고 있으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 PC에서도 듀얼센스를 완전히 지원합니다. 물론 다른 컨트롤러도 지원하며 스팀 입력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듀얼센스 사용자가 늘어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엑스박스가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도 큰 이유지만요.
하나 짚고 넘어갈 점으로 그냥 SSD도 아니고 NVMe SSD를 요구합니다.
업스케일링 기술은 엔비디아 DLSS 3.7, AMD FSR 3.1을 지원합니다.
두 회사의 프레임 생성 기능도 지원하며 엔비디아는 지연 시간을 줄이는 리플렉스도 지원합니다.
다만 같은 목적의 AMD 안티 랙 2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울트라와이드(21:9, 32:9) 비율도 지원합니다.
게임 비율은 영화 같은 23.9:1이지만 원한다면 16:9로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자유 비율(Free aspect ratio mode)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며 프레임레이트 제한은 없습니다.
PC는 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로 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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