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자사 모바일 게임을 PC로 실행하는 런처인 퍼플(Purple)을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변경했습니다.
다른 회사의 게임도 판매하며 처음 게임을 내는 회사는 소니입니다.
첫 게임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이며 매주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마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드,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를 출시합니다.
호라이즌은 20%, 나머지는 40% 할인합니다. 할인 기간은 출시일로부터 2주입니다.
클라우드 세이브, 업적 시스템도 지원하는데요.
에픽도 한참 뒤에 지원한 걸 바로 지원하는 건 대단해보이지만 게임이 달랑 4개라 비교하기 어려워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지금 상황에서 플랫폼으로 진출하는 것이 옳은지는 의문입니다.
많은 회사가 진출했지만 실패했기 때문인데 그래서 사람들도 새 플랫폼을 사용하길 꺼려합니다.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까요.
특히 엔씨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악의 회사로 평가받기 때문에 더욱 기피하고 있습니다.
엔씨가 CD프로젝트 레드, 에픽 게임즈 스토어처럼 긴 시간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두 회사는 각각 고전 게임 및 DRM 프리, 무료 게임 및 개발자 친화라는 차별점을 내세웠는데 퍼플은 차별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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