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얼리션과 스플래시 데미지가 만드는 턴제 전략 게임인 기어스 택틱스가 4월 28일 출시합니다.
게임의 장르상 PC에 더 어울려서인지 PC가 먼저 나오고 콘솔은 작년 말부터 작업하고 있으며 추후 출시합니다.
필 스펜서는 PC 게이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그에 맞는 행보는 거의 없습니다.
엑스박스 원과 PC로 동시에 출시하는 게임은 PC에서 수많은 문제를 일으켰죠.
그리고 이 게임은 엑스박스 원 세대에서 최초로 PC에 중점을 둔 신작이 될 것 같습니다. 리마스터를 빼면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게임을 'PC 게이머를 위한 진정한 PC 퍼스트 게임'이라고 부릅니다.
'진짜 PC 퍼스트 경험'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전략적인 게임 메카닉, PC에 최적화된 구조와 조작법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PC에 신경 썼다'가 아니라 'PC 퍼스트'라니 이번엔 기대해봐도 될까요?
인텔과 협력해 인텔의 Xe-LP 아키텍처에 최적화하기 위해 개발 내내 같이 논의했다고 합니다.
또한, 인텔 i5 이상이 탑재된 기기를 구매하면 기어스 택틱스를 증정합니다.
PC와는 관계 없지만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기어스 티셔츠도 파는데 3가지 디자인을 각각 다른 곳에서 팝니다.
게임은 기어스 오브 워에서 12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기어스 5의 주인공인 케이트 디아즈의 아버지인 게이브 디아즈가 주인공입니다.
혼란에 빠진 정부를 두고 생존자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 괴물과 싸우죠.
게임에서는 무기와 갑옷 모두 원하는대로 강화할 수 있으며 스킬과 클래스로 더욱 세분화됩니다.
소액 결제와 페이 투 윈은 없습니다.
기어스 택틱스는 4월 28일 스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게임 패스로 출시합니다.
가격은 59,900원이며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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