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마마 IP 소유자인 오피스 크리에이션은 플래닛 엔터테인먼트가 무단으로 쿠킹 마마: 쿡스타라는 게임을 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링크]
플래닛 엔터테인먼트에게 게임을 맡겼지만 품질이 너무 떨어져 이렇게 낼 수 없으니 개선하라고 했지만, 무시하고 출시했다고 말이죠.
플래닛 엔터테인먼트는 SNS에서 오피스 크리에이션의 주장을 해명했습니다.
오피스는 2019년에 게임의 세부 디자인을 승인했습니다. 유통사인 플래닛과 개발사인 1st 플레이어블 프로덕션은 그대로 만들었죠.
스위치에 딱 맞고 오피스의 제안도 많이 들어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게임 개발이 끝나가면서 계약 범위와 오피스가 승인한 게임 디자인 범위를 벗어난 창조적인 차이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계약에 따르면 플래닛은 이 게임을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통을 막는 소송이나 판결도 없습니다.
플래닛은 쿠킹 마마 팬들이 채식주의자, 유니콘 푸드, 포트럭 파티 등 새로운 기능에 아주 열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팬들의 압도적인 긍정적 반응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오피스를 존경하며 잘 되길 기원한다고 합니다.
창조적인 차이라... 게임 평가가 굉장히 안 좋은 걸 보면 유명 IP로 쉽게 돈 벌겠다는 생각을 한 게 아닐까요?
오피스 크리에이션은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합니다.
'게임 > 출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이드 바스타즈, PS4와 스위치로 5월에 출시 (0) | 2020.04.17 |
---|---|
월드 워 Z GOTY 에디션, 5월 5일 출시 (0) | 2020.04.17 |
크라이시스 리마스터 출시 예정 (0) | 2020.04.16 |
점프 포스, 스위치판 출시 예정 (0) | 2020.04.16 |
엑스박스 게임패스, 두 번째 4월 추가 게임 공개 (0) | 2020.04.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