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 에뮬레이터의 블루투스 패스스루는 무엇인가

기능 설명

 

오늘날 대부분의 에뮬레이터는 X-input을 사용하는 모든 컨트롤러를 사전에 원래 콘솔의 컨트롤러에 맞게 키를 지정한 설정을 사용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콘솔이 표준화된 구성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슈퍼패미컴, 플레이스테이션 등은 아주 쉽고 게임큐브는 좀 까다롭지만 됩니다.

그럼 위(Wii)는 어떨까요? 이 요상한 컨트롤러를 어떻게 지정하죠?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모든 게임을 한 번에 처리하는 구성을 하기 어려워서 지금까지는 게임에 따라 에뮬레이션한 프로필을 저장했습니다.

 

그래서 돌핀은 실제 위 리모컨을 사용했습니다. 그냥 원래 컨트롤러를 쓰세요.

하지만 스피커 문제, 진동/음악이 느리게 나옴, 모션 플러스 등의 기기 문제 등이 있습니다.

맥은 아예 위 리모컨을 연결하려고만 해도 에뮬레이터가 꺼지죠!

 

그래서 에뮬레이션을 최대한 덜하는 방식을 가져왔습니다.

사용중인 블루투스 어댑터(동글)에 LibUSB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블루투스 스택을 바이패스해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어댑터가 위의 블루투스 시스템처럼 동작하게 만들어 위 리모컨과 직접 동기화합니다.

블루투스 스택의 빠진 기능과 블루투스 어댑터 에뮬레이션의 문제를 모두 피할 수 있으며, 서드파티고 자시고 제한 없이 연결하고 동기화된다는 말이죠!

오디오도 잘 작동하고 모션 플러스도 훨씬 정확하게 감지랍니다.

젤다의 전설: 스카이 워드 소드, 위 스포츠 리조트 같은 게임을 하면 에뮬레이션과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용법

 

돌핀 5.0-910부터 쓸 수 있으며 호환되는 블루투스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어댑터 목록은 여길 참고하세요.

가장 좋은 건 위 블루투스 어댑터를 USB 케이블에 땜질해서 쓰는 겁니다.

다른 블루투스 어댑터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거든요. 12개를 시험해봤는데 3개는 아예 안 되고, 3개는 큰 문제가 있으며, 다른 건 연결성과 소리 면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어댑터 드라이버를 덮어씌우기 때문에 다른 기기는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되돌릴 수 있지만, 돌핀에 쓰려면 다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합니다.

그리고 어댑터는 USB 3.0에 꽂는 게 좋습니다. USB 2.0은 위 리모컨을 여러 개 쓸 때 성능이 나쁩니다.

맥과 안드로이드에서는 쓸 수 없으며, 돌핀바는 블루투스 패스스루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럼 블루투스 패스스루를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Zadig를 받아서 실행합니다.

2. Option을 누르고 List All Devices를 누릅니다.

3. 연결된 기기 중 블루투스 어댑터를 선택합니다.

4. 기기 아래 Driver의 오른쪽 부분 드라이버를 winUSB 혹은 libusbK로 바꾸고 Replace Diver를 누릅니다. 이후 뜨는 창에도 Yes를 누릅니다.

5. 드라이버는 끝났습니다. 돌핀을 켜고 위 게임을 실행합니다.

6. 옵션→컨트롤러 설정→블루투스 어댑터를 패스스루를 선택한 뒤에 동기화를 누르고 위 리모컨도 동기화 버튼을 누릅니다.

7. 동기화가 되면 게임을 하면 됩니다.

 

드라이버를 되돌리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장치 관리자를 열고 libusbK 장치를 찾습니다. winUSB로 설치했다면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에 있습니다.

2. 장치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디바이스 제거를 선택합니다.

3. 어댑터를 뺐다 끼우면 자등으로 기본 블루투스 드라이버가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