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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콘솔

소니, 2026년 9월 1일부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구매한 영화 551개를 구매자 라이브러리에서 삭제

by 사과향잉크 2026. 6. 26.

소니는 사람들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구매한 영화 551편을 2026년 9월 1일부로 구매자의 라이브러리에서 삭제합니다.

스토어에서 삭제한다는 것을 잘못 본 게 아닙니다. 구매자의 라이브러리에서 삭제하는 게 맞습니다.

 

제거 영화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클리프행어, 토탈 리콜, 터미네이터 2 등 스튜디오 카날이 배급한 영화로 전체 목록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거 이유는 라이센스 계약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계약 만료에 따른 것이겠지만 보통은 구매만 막지 기존 구매자의 제품까지 제거하지는 않습니다.

 

약간 다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에 영화 서비스를 종료했는데 구매한 영화는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종료해도 라이브러리를 유지해주는데 어떤 계약이길래 라이브러리까지 손대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일 자체가 기이하지만 사람들이 더 이상하게 여기는 것은 이런 엄청난 일을 하면서도 어떠한 사과나 보상이 없다는 겁니다. 마치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말하는 것처럼 말이죠.

아직도 사람들은 디지털은 빌린 것이고 소유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듯 하여 소니가 몸소 느끼게 해주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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