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 프롬 비욘드, 9월 25일 출시

 

러스트 포 다크니스의 후속작인 러스트 프롬 비욘드(Lust from Beyond)가 9월 25일 출시합니다.

새로운 예고편도 올라왔습니다. 게임 특성상 영상은 검열판입니다.

 

전작이 그랬듯 몽환적이고 기괴한 분위기의 1인칭 공포 퍼즐 액션 게임입니다.

기거, 벡시, 러브크래프트에서 영감을 받았죠.

 

골동품 전문가인 빅터 할로웨이는 불길한 땅의 환영에 시달립니다.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엑스터시 종교에 입단하고, 불경하고 성적인 풍습을 익힙니다.

이 종교는 현세의 쾌락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해 Lusst'ghaa라는 다른 세상으로 이동하려고 하죠.

 

전작에서는 이상한 종교에 빠진 아내를 구하기 위해 몰래 잠입한 남편이 현세에 소환된 Lusst'ghaa로 이동했습니다.

개발사는 공포와 에로티카를 잘 섞어 전작을 만들었다고 자평하지만 게임 자체는 볼품없었죠.

애고니와 비슷하게 그나마 분위기는 좋았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게임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면 체험판인 러스트 프롬 비욘드: 프롤로그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Lust from Beyond on S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