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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추가 정보

2020년 6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과 인기 무료 게임

by 사과향잉크 2020. 8. 1.

스팀은 2020년 6월 출시 게임 중 첫 2주간의 수익을 기준으로 인기 게임 20개, 무료 게임 중 동시 접속자 수가 많은 인기 게임 5개를 골랐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앞서해보기 게임이 인기였지만 EA가 스팀으로 돌아오면서 순위를 휩쓸었습니다.

스팀 출시가 6월이지 실제 출시는 훨씬 전인 배틀필드, C&C, 크라이시스, 심즈, 스타워즈 등이죠.

마찬가지로 퀀틱 드림이 PS4 독점, 에픽 게임즈 스토어 독점이었던 게임을 스팀으로 출시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게임은 출시일 순으로 정리했으며 게임 이름을 누르면 스팀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씨 오브 시브즈(Sea of Thieves) - 6월 3일

2018년 출시한 오픈월드 해적 MMORPG FPS입니다.

해적이 되어 게임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다른 해적과 싸우거나 보물을 찾습니다. 낚시도 하고 요리도 하면서요.

처음에는 굉장히 얕은 게임이라서 평가가 나빴지만 업데이트가 1년 넘게 쌓이자 평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여러 명이 해야 더 수월하고 재밌다고 합니다.

스팀 평가 역시 이에 맞게 매우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39,400원입니다.

 

스팀 출시 후 100만장 이상 팔리며 전성기를 맞았으며 최근 업데이트로 한국어를 지원하게 되어 인터넷 방송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면 구독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패스로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별개의 이야기지만 외래어표기법에 따르면 게임 이름은 '시 오브 시브즈'가 맞다고 하는군요.

 

크라이시스 3 - 6월 4일

2013년 출시한 FPS입니다. 그래픽으로 유명한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막을 내린 작품입니다.

7년간 아무 소식도 없다가 최근 크라이시스 리마스터를 공개하며 시리즈가 살아있다는 걸 알렸죠.

당시 그래픽으로 유명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고 비판에 부딪혀 출시를 연기했지만 스위치는 성능이 많이 낮은 만큼 그냥 출시했습니다.

 

시리즈 얘기는 넘어가고 크라이시스 3는 식물에 뒤덮인 도시가 배경입니다. 새로운 무기인 활과 화살로 적에 맞서죠.

2014년 멀티플레이를 맡은 게임스파이가 망한 뒤로 아직까지도 멀티플레이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36,000원입니다.

EA의 구독 서비스인 오리진 액세스로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EA가 한국어로 이름을 넣긴 했지만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크라이시스 시리즈는 언제나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았죠. 한글패치가 있을 뿐입니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6월 4일

2014년 출시한 RPG로 당시 언론에서 가장 많은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상을 받았습니다.

전작인 드래곤 에이지 2가 혹평을 받은 뒤에 나왔는데 이를 만회할 만큼 준수한 작품입니다.

여러 단점 때문에 금방 게임을 처리하는 비평가와 달리 이용자의 평가는 조금 더 떨어지는 편입니다. 오래되긴 했지만 첫 작품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죠.

그럼에도 전작의 평가가 나쁜데다 개발사인 바이오웨어가 이후 만든 게임들이 형편없다보니 바이오웨어가 제대로 만든 마지막 작품이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스팀 평가는 복합적입니다. 가격은 47,000원입니다. 오리진 액세스로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미완성 한글패치가 있습니다.

 

바이오웨어는 앤썸을 손보면서 드래곤 에이지 4를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스팀에 있다가 사라졌던 드래곤 에이지 2도 이 게임과 같이 돌아왔습니다.

 

니드 포 스피드 히트(Need for Speed Heat) - 6월 4일

레이싱 게임인 니드 포 스피드의 25주년 신작으로 나락으로 떨어지던 시리즈를 구원했습니다.

리마스터를 제외하면 스팀에 출시한 EA 게임 중 가장 최신 작품이기도 하죠.

낮과 밤을 오가며 레이싱을 하고 이야기를 진행하며 보상을 얻습니다.

과거의 장점을 합치면서 새로운 것도 넣었다는 이 게임은 시리즈 최고는 되지 못했지만 몇 년간 나온 작품 중에서는 가장 나은 평을 받았습니다.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83,000원으로 좀 비싼데 스팀에서는 디럭스 에디션만 판매해서 그렇습니다.

일반판은 72,000원입니다. 오리진 액세스로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이 게임과 같이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2012),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 니드 포 스피드(2016),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이 스팀으로 출시했습니다.

 

커맨드 앤 컨커 리마스터 컬렉션 - 6월 6일

웨스트우드의 명작 RTS인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두 작품을 리마스터했습니다.

타이베리안 던, 레드얼럿이 그 대상이며 3가지 확장팩도 들어있습니다.

웨스트우드의 일부 개발진이 세운 회사인 페트로글리프가 만들었는데요. 전직 웨스트우드라는 말이 무색하게 페트로글리프의 게임은 보통 평가가 안 좋은데 새로운 게임이 아닌 리마스터라 그런지 평이 좋습니다.

4K로 리마스터한 그래픽, 업스케일 영상, 새로 녹음한 음악, 보너스 영상 등에 더해 게임성도 개선했습니다. 스팀 창작마당의 모드도 지원하죠.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24,000원입니다.

역시 오리진 액세스로 플레이할 수 있으나 최신작이라고 좀 더 돈을 내야 합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새티스팩토리(Satisfactory) - 6월 9일 앞서해보기 출시

2019년 에픽 게임즈 스토어 초기 독점작인 새티스팩토리가 스팀에 출시했습니다.

공장 건설 자동화 게임으로 3D 팩토리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에픽에서 앞서해보기를 1년 보냈지만 스팀에서도 앞서해보기로 출시합니다. 하데스, 그리프트랜즈도 이런 식이죠.

정식 출시 때는 완전한 이야기, 최적화, 컨트롤러 지원 등을 예상하지만 정식 출시 일정은 없습니다. 개발사의 글을 보면 최소 2년은 걸릴 모양입니다.

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31,000원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에픽 독점 발표 당시 개발자는 에픽이 개발자를 위한다고 칭찬하며 에픽 독점을 비난하는 소수가 시끄럽게 불평한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이 목록에 올라왔다는 것과 스팀 이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보면 개발사의 선택이 옳은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개발사 말대로 소수가 시끄러울 뿐, 대부분은 그런 것에 관심 없이 게임만 즐긴다는 걸 판매량이 보여주고 있죠.

이를 보면 에픽과 에픽 독점 게임들의 미래는 밝고 또 밝은 것 같습니다.

GTA 5 무료 배포 이후로 에픽을 싫어하는 사람은 보기 어려워지기도 했죠.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고 하는데 양잿물이 아니라 고급 음료라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배틀필드 5(Battlefield V) - 6월 11일

대규모 전장 FPS 시리즈인 배틀필드의 최신작입니다.

개발진은 출시 전부터 게임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말했고, 이는 당시 유행이 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강직했던 태도와 달리 게임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배틀필드의 메인인 멀티플레이는 별로였고, 시리즈 내내 평이 좋지 않은 싱글플레이는 더욱 더 나빴죠.

시간이 지나며 논란은 잊혀졌고, 업데이트로 게임은 조금씩 좋아져갔지만 사후지원도 최근 종료했습니다.

아직도 문제는 많지만 이제 EA는 게임을 버렸고 당연히 스팀 평가는 복합적입니다.

가격은 72,000원입니다. 스팀은 추가 무기와 스킨이 있는 2년차 에디션(Year 2)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판은 47,000원입니다.

오리진 액세스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STAR WARS Battlefront II) - 6월 11일

3년 전 출시한 스타워즈 배경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슈터입니다. 싱글플레이도 있긴 하지만 그냥 있는 수준입니다.

그래픽은 좋지만 나머지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죠. 특히 랜덤박스 논란까지 터지며 이미지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랜덤박스를 삭제하고 업데이트를 계속하여 평가가 좋아졌습니다.

출시 3년차인 만큼 스팀 평가 역시 매우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47,000원입니다. 스팀은 셀러브레이션 에디션만 판매합니다. 일반판은 24,000원입니다. 오리진 액세스로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씨 오브 시브즈, 배틀필드 5, 노맨즈 스카이, 그리고 이 게임 등 업데이트로 나아지는 게임이 종종 보이는데요.

처음부터 제대로 된 상품을 팔아야하는 게 맞지만, 아예 버리는 것보다는 그나마 업데이트로 좋아지는 게 낫겠죠.

좋아질 때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리고, 대부분은 이렇게까지 긴 시간 게임을 붙잡지 않는 게 문제지만 말입니다.

 

저니(Journey) - 6월 12일

2012년 PS3 독점으로 출시한 어드벤처입니다. 2014년 PS4로도 나오고, 2019년에는 에픽 독점으로 PC에 출시, 그리고 1년이 지나서 스팀으로도 출시했습니다.

당시에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와 뛰어난 음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15,500원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하기 하지만 게임 플레이 도중 볼 일은 없으며 설정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개발사는 이 게임 이후 스카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만들었고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페르소나 4 골든(Persona 4 Golden) - 6월 14일

2012년 PS 비타로 출시한 JRPG가 그래픽을 개선하여 8년만에 스팀으로 출시했습니다.

이 게임 때문에 비타를 못 버렸다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였는데 이제는 버려도 되겠습니다.

당시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출시 후 엄청난 인기를 보였습니다.

최적화는 좋지 못하고 버그도 좀 있지만 1개월도 지나지 않아 50만장 이상 팔리며 미국 게임 판매 순위에도 모습을 보였습죠. 개발사인 아틀러스 역시 성공적인 출시였다며 자축했습니다.

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19,800원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토치라이트 3(Torchlight III)- 6월 14일 앞서해보기

8년만에 돌아온 핵 앤 슬래시 RPG 토치라이트 시리즈입니다.

회사가 사라졌어도 개발자는 살아남았고, 이번 작품은 MMO로 만드려 했는데 테스터와 유통사의 조언으로 포기하고 이전 같은 모습으로 출시했습니다.

그런데 앞서해보기에서는 멀티플레이 모드만 지원하는데 서버 상태가 안 좋아 평가가 나쁩니다.

온라인을 강제하는데 서버는 나쁘다? 디아블로 3 초창기 같은 상황이죠. 앞서해보기가 끝나면 계정은 초기화됩니다.

버그도 많아서 스팀 평가는 복합적입니다. 가격은 31,000원입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리프트랜즈(Griftlands) - 6월 15일 앞서해보기

에픽 독점으로 출시한 SF 로그라이트 카드 배틀 게임으로 독점 기간이 끝나고 스팀에 출시했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며 팀을 구성하고 수백장의 카드로 적과 싸웁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20,500원입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드스페이스: 쉽브레이커(Hardspace: Shipbreaker) - 6월 16일

SF 우주선 파괴 게임입니다. 빚을 지고 절단 도구로 우주선을 파괴하고 고철을 회수해 돈을 법니다.

번 돈으로 더 좋은 장비를 구매하고 더 어렵고 값비싼 계약을 맺습니다.

현재는 15시간 정도 걸리는 캠페인 1장, 샌드박스 모드가 있으며 정식 출시 때는 완전한 캠페인, 새로운 우주선, 더 많은 임무, 일일 도전, 점수판, 모드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예정일은 약 1년 후입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26,800원입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데스페라도스 3(Desperados III)- 6월 17일

4개 게임이 나온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데스페라도스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개발사가 쉐도우 택틱스 개발사로 바뀌었는데 게임도 쉐도우 택틱스와 비슷해졌습니다.

게임은 1편 이전의 이야기로 평이 좋은 시리즈 1편을 참고했다고 합니다.

1875년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적을 피하거나 쓰러뜨립니다.

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50,900원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오역이 많아 이를 고친 패치가 있습니다.

 

비욘드: 투 소울즈(Beyond: Two Souls) - 6월 18일

2013년 출시한 어드벤처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과 에픽 독점을 거쳐 스팀에 출시했습니다.

엘렌 페이지와 윌럼 더포가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며 기대를 받았지만 출시 후 평가는 보통이었습니다.

다른 영혼과 이어진 주인공의 이야기로 DLC도 들어있으며 PC에 맞게 4K 해상도, 21:9 와이드 스크린, 60프레임을 지원합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19,900원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체험판을 해볼 수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Detroit: Become Human) - 6월 18일

2018년 PS4, 2019년 에픽 독점에 이어 스팀에 출시한 어드벤처입니다.

2038년의 로봇이 되어 인간과 도덕에 대해 생각하고 수많은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말로 이동합니다.

PC에 맞게 4K 해상도, 60프레임을 지원합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39,900원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체험판을 해볼 수 있습니다.

퀀틱 드림은 3개 게임을 스팀에 동시 출시했는데 가장 오래된 게임인 헤비 레인만 이 목록에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아우터 와일즈(Outer Wilds)- 6월 19일

에픽 독점으로 출시했던 우주 탐사 게임입니다. 유로게이머, 폴리곤, 가디언 등이 2019년의 게임 상을 주기도 했습니다.

우주를 누비고 행성에 착륙하고 탐험하며 숨겨진 비밀을 찾습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26,000원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심즈 4(The Sims 4) - 6월 19일

2014년 출시한 캐주얼 인생 시뮬레이션입니다. 유명한 게임으로 간단히 설명하면 심이라는 존재를 만들고 키웁니다.

심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하고 나이를 먹어 죽기도 합니다. 죽으면 자식으로 이어서 플레이하죠.

수많은 일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상도 못한 여러 플레이 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38,500원입니다. 그리고 DLC가 36개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타이탄폴 2(Titanfall 2)- 6월 19일

2016년 출시한 SF FPS입니다. 뛰어난 게임성에도 동시기 출시한 배틀필트 1에 묻힌 비운의 명작이라고 평가받습니다.

싱글 플레이는 타이탄이라는 로봇과 함께하는 전투원들의 이야기이며 멀티플레이는 전투원끼리 날아다니며 싸웁니다.

스팀 출시로 플레이어 수가 늘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36,000원입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네모바지 스폰지밥: 비키니 시티의 전쟁 리하이드레이티드(SpongeBob SquarePants: Battle for Bikini Bottom - Rehydrated) - 6월 24일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주제로 한 3D 액션 플랫포머로 2003년 작품을 리마스터했습니다.

로봇을 만들어 비키니 시티를 정복하려는 플랑크톤의 음모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모험을 떠납니다.

그래픽은 깔끔해졌고 원작에서 잘린 콘텐츠도 복원했습니다. 2인 멀티 플레이도 있죠.

비평가의 평가는 꽤 안 좋은데 비해 게이머의 평가는 굉장히 좋습니다. 애니메이션 팬층을 노린 게임이고 단점도 있으니 이해 못 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인색하지 않냐는 말이 많습니다.

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가격은 31,400원입니다.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한국어 음성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래는 출시 2주간 동시접속자 수가 많은 인기 무료 게임 5개입니다.

 

언포츄너트 스페이스맨(Unfortunate Spacemen)- 6월 12일

SF 온라인 멀티플레이 FPS로 최대 16명의 동료와 몰려오는 괴물을 막고 살아남아야합니다.

동료 중 누군가는 괴물이 변장한 것으로 속임수로 다른 사람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스토리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가 있으며 각각 최대 5명, 최대 9명이 모여 플레이합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사이버 헌터(Cyber Hunter) - 6월 18일

중국의 넷이즈가 만든 오픈월드 배틀로얄 게임입니다.

UI가 모바일 게임을 그대로 이식한 것처럼 생겼는데 실제로 2019년 출시한 모바일 게임을 이식한 겁니다.

게임 자체는 특출나지 않지만 세세한 커스터마이징, 벽에 매달리기 등 몇 가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모바일: 안드로이드 / iOS

 

크래프팅 아이들 클리커(Crafting Idle Clicker) - 6월 4일

광물과 작물을 수확하여 상품을 제작하고 자동으로 판매합니다.

벌어들인 돈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신제품을 만들고 또 판매합니다.

간단한 게임이지만 플레이 도중 돈을 쓰라고 자주 광고하고, 유료 재화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또 간단한 만큼 질리기도 쉽죠.

스팀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봄 봇츠 아레나(Bomb Bots Arena) - 6월 1일 앞서해보기

폭탄을 놓는 로봇이 되어 폭탄 싸움을 벌이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입니다. 봄버맨이 떠오르는군요.

돌진, 방패, 원격 제어 폭탄 등의 능력과 지형을 이용하여 적을 가두고 터뜨립니다.

로봇을 꾸미고 혼자, 친구, 다른 사람과 원하는대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4인 로컬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PC, 안드로이드, iOS와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하죠. 안드로이드에서는 '폭탄 로봇 아레나 - 멀티 플레이어 폭탄 로봇 싸움'이라는 이름입니다.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개발사는 70% 개발했으며 유행을 따라 8명부터 100명의 배틀로얄까지 규모를 키우고 싶으며 새로운 맵과 능력, 아이템을 추가하고 더 많은 플랫폼을 지원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독일 게임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최초의 게임으로 개발비의 70%는 여기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모바일: 안드로이드 / iOS

 

드래곤 퀘스트 라이벌즈(ドラゴンクエストライバルズ)- 6월 22일

일본 RPG인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로 만든 온라인 카드 게임입니다.

일본에서는 PC(야후 게임즈), 스위치, 모바일로 출시했는데 야후 게임즈에서 서비스를 종료하고 스팀으로 이전했습니다.

야후 게임즈 이용자는 스팀, 스위치, 모바일로 유료 재화인 젬을 제외한 데이터를 이전할 수 있습니다.

지역 제한이 있어 일본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스팀 평가는 복합적입니다.

 

아래는 지난 인기작 목록입니다.

 

2020년 5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20년 4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20년 3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20년 2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20년 1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19년 12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19년 스팀 최고 인기 출시작

2019년 11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19년 10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19년 9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19년 8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19년 7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19년 6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19년 5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2019년 4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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