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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PC

마이크로소프트, 옛 엣지 브라우저 지원 종료 예정

by 사과향잉크 2020. 8. 23.

프로젝트 스파르탄으로 알려진 엣지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15년 윈도우 10과 같이 나온 옛 엣지 브라우저의 지원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신하는 기본 브라우저였지만 크롬에 맞춰진 웹 환경에 불리하고, 윈도우에 종속되어 업데이트가 느렸죠.

결국 MS는 2020년 1월, 크롬과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새 엣지를 발표하여 웹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브라우저를 윈도우와 분리해 약 6주마다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로 옛 엣지는 새 엣지로 바뀌었고 크롬과 호환되면서 더 빨라졌기에 금방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과거의 엣지는 쓸모가 없고, MS는 2021년 3월 9일에 손을 놓습니다.

이후에는 보안, 버그 수정 등의 업데이트가 없습니다.

새 엣지는 윈도우 10 1709(을 크리에이터 업데이트) 이상에 점차 배포 중이며 연말 출시할 20H2부터는 새 엣지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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