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에뮬레이터인 유즈(yuzu)는 며칠 전에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랩터 네트워크(Raptor Network)를 이용해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를 온라인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거였죠.
닌텐도 서버 대신 랩터 네트워크에 접속해 오디세이에서는 루이지의 풍선 월드나 미니 게임을 하고, 메이커에서는 만든 맵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발표 직후에 바로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온라인 지원 발표를 둘러싼 혼란과 실망에 사과하며, 특히 사용해본 사람들에게 사과드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팬과 커뮤니티에서 유용하고 통찰력있는 피드백을 받았으며 사람들의 걱정을 100%를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걱정? 어떤 의미일까요?
어쩌면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제공하는 것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얼리 액세스는 유즈에 돈을 내어 후원하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버전입니다. 이전부터 그래왔지만 온라인은 '유료'라는 점이 문제가 될 수도 있죠.
하지만 개발진은 전적으로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받고 내린 결정이며 법적 조치나 위협 때문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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