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센트럴, PC용 엑스클라우드 스트리밍 공개

 

윈도우 센트럴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클라우드(xCloud)의 PC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사실 MS는 정식 출시 이후 클라우드 게이밍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너무 길고, 차별점이 없어서 모든 언론과 게이머가 엑스클라우드로 부르고 있습니다.

윈도우 센트럴은 ARM 윈도우 10 기기인 서피스 프로 X에서 내부 테스트 빌드를 사용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거의 동일하게 작동하며 터치 조작까지 지원합니다. 터치할 수 있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는 유용하겠군요. 게임 플레이는 조작 반응이 좋았고, 게임도 직접 설치해 실행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전부터 저장 공간이나 PC 성능 문제로 PC에서 엑스클라우드를 바라는 목소리는 꾸준했고 준비 중이라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윈도우 센트럴은 지난 5월에 엑스박스 콘솔 스트리밍까지 체험해보았는데 당시에는 엑스클라우드를 쓸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