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를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LG U+는 드디어 한국에서도 LTE로도 지포스 나우를 쓸 수 있게 허용했습니다.
외국은 진작부터 가능한 기능으로 LG U+는 지포스 나우를 자사 가입자만 이용 가능에서 타사 허용, 그리고 LTE까지 느릿느릿 따라가고 있습니다.
2018년 이후 출시한 갤럭시 노트 9와 LG V40 등 58개 제품을 지원하며, 이전 제품도 가능하지만 약간 느릴 수 있습니다. 11월 30일부턴는 UHD2 셋톱박스도 지원합니다.
LG U+는 타사 개방 3개월 동안 일평균 이용자가 5배 늘고 한 명당 이용 시간도 86분에서 210분으로 크게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LTE 기기 지원은 서비스 시작부터 많은 사람들이 요청했고, 국내 서비스 환경에 맞춰 최적화해 이제야 지원할 수 있다고 말이죠.
비록 2018년까지의 기기는 완벽히 작동하지 않지만 먼저 LTE를 지원하고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11월까지 진행하는 지포스 나우 베이직 체험 기간은 12월 31일까지 연장합니다. 베이직은 무료 멤버십으로 외국은 제한 없이 무료, 한국은 LG U+ 5G 가입자만 무료입니다.
신규 가입하면 LG U+ LTE 이용자는 6개월, 다른 통신사는 1개월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번 체험 기간과는 중복되지 않습니다.
지포스 나우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포트나이트 등 무료 게임과 스팀 등 기존의 PC 게임 스토어에서 구매한 게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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