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의 엑스박스 시리즈 X|S판을 발표했습니다.
2020년 게임 출시 때 PC와 엑스박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는데 PC 출시 후 약 1년만에 콘솔로 나옵니다.
1982년부터 시작한 시리즈의 첫 콘솔 이식으로 시리즈 X|S에서는 PC와 동일한 수준의 깊이(Depth)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은 서비스로서의 게임이라는 유행을 따라 계속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S의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를 맡고 있는 매트 부티(Matt Booty)는 2020년 1월 110일 MCV와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콘솔 독점 출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2년 동안 엑스박스 원을 지원하여 여러분이 엑스박스 원에 투자한 것이 가치있다는 것을 콘텐츠로 전하겠다고 말이죠.
경쟁사인 소니는 MS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차세대에 집중해야한다고 하며 비판하는 입장을 취했고, 소니 팬들도 MS를 비난하며 소니의 결정을 칭찬했습니다.
이후 소니는 PS4로도 게임을 내기로 말을 바꿨고, 팬들은 많이 팔린 PS4를 버릴 수 없다며 이해한다는 재밌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죠.
그런데 이번 영상에는 엑스박스 원이 없습니다. 이 게임을 넣기에는 성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걸까요?
차후 엑스박스 원판을 발표할 수도 있으니 정확한 건 알 수 없습니다. 최적화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릴 뿐일지도 모르죠. 만약 아니라면 퍼스트파티 최초의 엑스박스 시리즈 X|S 콘솔 독점 게임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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