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고니(Agony), 서큐버스(Succubus)를 만드는 매드마인드 스튜디오는 새로운 공포 게임을 발표했습니다.
토멘터(Tormentor)라는 이름으로 이름 그대로 고문 기술자가 되어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이 갇혀있는 버려진 감옥을 관리하고 사람들을 고문합니다.
주인공은 정신병을 겪고 있고 게임 속 방송으로 사람들을 고문해 돈을 벌고 약물을 구매해 이를 진정시켜야합니다.
이름, 목소리 등 새로운 희생자를 직접 만들고 고문하거나 반대로 사람들이 자신을 공격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며 PC, 엑스박스 시리즈 X|S, PS5로 출시합니다.
지옥에서 인간이 고통받는 게임을 만들더니 이제는 직접 인간을 고문하는 게임을 만드는군요.
그저 원하는대로 희생자를 만들고 고문하는 걸 즐기는 게임일 뿐인지, 또 다른 무언가가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애고니 언레이티드는 PC로만 나왔는데 다시 콘솔로 내는 걸 보면 그보다는 폭력성, 선정성이 낮은 모양입니다.
매드마인드 스튜디오는 서큐버스, 애고니 언레이티드 VR, 패러노이드까지 3개 게임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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