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패치를 하면서 왜 이렇게 많이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이스라엘에서 열린 보안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자 매트 밀러는 메모리 버그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가 말하길 12년간 마이크소프트가 낸 패치의 약 70%는 메모리 문제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메모리가 뭔가 잘못된 걸까요? 그건 아닙니다. 윈도우 문제거든요.
윈도우는 거의 C, C++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메모리가 안전하지 않은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그렇다보니 퍼런 램이든 최고급 게이밍 램이든 문제가 생기고, 이를 악용할 수 있는 겁니다.
이렇게 오래 패치를 냈다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되었겠군요? 그것도 아닙니다.
뭐 기본적인 문제는 대부분 해결되었지만, 복잡한 문제는 아직도 많거든요.
그래서 패치는 계속됩니다. 적어도 왜 패치를 하는지는 조금 더 알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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