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파이어폭스 나이틀리 버전부터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합니다.
크롬 등에서는 이미 지원하는 기능으로 동영상을 구석에 조그맣게 띄울 수 있습니다.
다른 일을 하면서도 영상을 계속해서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 블로그에 노키아 퓨어뷰 영상을 PIP로 띄운 겁니다.
꽤 편리한데 이제서야 지원을 하는군요.
개발 단계를 거쳐 정식으로 쓸 수 있게 될텐데 그전에 쓰려면 나이틀리 버전을 사용하고, 조금 손봐줘야합니다.
1. 최신 나이틀리 버전을 사용합니다. 아니라면 설치합니다.
2. 주소창에 about:config라고 씁니다. 경고문을 읽고 버튼을 눌러 위험을 감수합니다.
3. 검색창에 media.videocontrols.picture-in-picture.enabled라고 쓰고 값을 true로 바꿉니다. pict까지만 써도 자동 검색이 되니 토글을 눌러도 됩니다.
4. 유튜브 등에서 영상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Picture in Picture를 클릭합니다. 유튜브 설정이 뜨기도 하는데 한 번 더 클릭하면 브라우저 설정이 뜹니다.
써보니 PIP 기능을 쓰면 원래 영상은 꺼지는 브라우저와 달리, 사이트 영상과 동시에 재생됩니다.
크기 조절은 무제한이라 화면 전체를 채울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러면 PIP 기능을 쓸 필요가 없죠.
그밖에 일시정지를 할 수도 없고, 닫기 버튼도 없습니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닫아야합니다.
가장 큰 문제로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PIP를 꺼도 계속 소리가 나지 않아요.
정식 출시는 먼 얘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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