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출시한 워그루브는 턴제 전략게임입니다.
그래서 상대 차례와 자기 차례가 있는데 PC게이머를 보니 자기 차례가 되면 게임이 알려줍니다.
게임 기능은 아니고 스팀 기능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무려 2014년부터 스팀이 지원하는 기능이라는군요.
많이 한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한 턴제 게임 중 이런 알림을 보낸 게임은 없었는데요.
게임은 비동기 플레이가 특징입니다.
실기간으로 빨리 하는게 아니라 자기 차례를 마치면, 상대를 기다리면서 다른 일을 하는 거죠.
그리고 내 차례가 돌아오면 스팀에 알림이 뜹니다.
같은 컴퓨터, 게임기로 친구나 가족과 같이 게임을 하는 거랑 비슷합니다.
친구 차례가 끝날 동안 책을 읽든 인터넷을 하든 다른 일을 하다가 친구가 알려주면 자기 차례가 된 거죠.
확인해보니 지원하는 게임이 100여개 이상이 이를 지원합니다.
다만 OST 등 추가컨텐츠까지 지원한다고 뜨기 때문에 실제 게임은 이보다 적습니다.
스팀 게임 수를 생각해보면 지원하는 게임이 적습니다. 턴제 전략이 주류가 아니라고 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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