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는 게임마다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인엑자일은 바즈테일 4의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게임은 좋은 점도 있지만, 버그 등 문제가 많았죠. 로딩 시간과 프레임은 물론 와이드 스크린도 제대로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업데이트를 여러번 했는데도 스팀 게임 평가가 복합적인 건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인엑자일은 2.0 업데이트라는 거대한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너무 거대해서 업데이트인데도 감독판이라는 이름을 붙인다는군요.
새로운 장비, 새로운 캐릭터 초상화 등의 아트 개선, 엔진 업데이트, 수없이 많은 버그 수정, 끔찍했던 최적화 개선, 컨트롤러 지원 개선(처음엔 지원도 하지 않았음) 등 정말 많이 바꾸기는 합니다.
맥, 리눅스 버전도 감감무소식이었는데 감독판 출시 때 밝힌다는군요.
결과물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나왔어야하지 않을까요.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개발사가 되었으니 돈 걱정 없이 잘 나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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