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스크롤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 첸소 클럽 발표

 

픽사돔은 횡스크롤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인 첸소 클럽(Chenso Club)을 발표했습니다.

첸소는 전기톱인 체인소(Chain Saw)의 일본어 발음이라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전기톱으로 외계인을 썰어버리는 게임입니다.

절차생성 레벨로 플레이할 때마다 맵이 바뀌고 외계인을 죽여 모은 생명력으로 캐릭터를 강하게 만듭니다.

게임 모드에는 무한 모드와 대전 모드가 있으며 로컬 멀티플레이도 지원합니다.

 

캐릭터는 외계인이 쏟아지고 외계인의 생명력으로 깨어난 안드로이드와 외계인이 잡아간 왕의 성에 근무하는 경비병이 있으며 추후 다른 캐릭터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픽사돔의 코니 노드런드는 오랫동안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라고 말했습니다.

Knasibas라는 작곡가와 같이 일해왔는데 그러다보니 그의 음악에 영향을 받은 게임을 만들게 되었으며 Knasibas의 앨범에는 항상 애니메이션 소녀 그림이 있어서 소녀들이 나오는 이런 게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 게임 음악도 Knasibas가 만들었죠.

파워퍼프 걸 같은 90년대 만화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으며 게임이 폭력적이고, 매력적이고, 장난기 많은 그 만화 같기를 바란다고도 말했습니다.

 

게임은 2021년 가을 PC와 콘솔로 출시합니다. 어느 콘솔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Chenso Club on S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