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투 신제품 V7
사진 앱으로 유명한 메이투는 2019년 중반에 스마트폰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18년 성과를 보면 2017년 대비 전체 매출은 37.8%, 스마트폰 매출은 50% 감소했습니다.
꽤 크게 줄었죠. 그래도 괜찮은 편인 사진 앱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모양입니다.
메이투라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이미 작년에 스마트폰 부문을 샤오미가 인수했거든요.
메이투가 말했다시피 5년간 350만대 정도를 팔아 그렇게 잘 나가는 회사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샤오미는 이 브랜드를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네요.
메이투는 2008년에 시장에 진출했지만, 너무나 치열한 현 시장에서 살아남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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