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닉 게임즈의 토치 라이트 2와 홉이 스위치로 출시

 

 

토치라이트 시리즈로 유명한 루닉 게임즈의 마지막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게임 2개가 스위치로 나옵니다.

중국 회사인 퍼펙트 월드 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내용으로 패닉 버튼이 루닉 게임즈의 토치라이트 2와 홉을 스위치로 이식한다고 합니다.

패닉 버튼은 둠,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워프레임 등을 스위치로 훌륭하게 이식하면서 유명해진 회사입니다.

 

토치라이트 2 스위치판은 알려진 게 별로 없습니다.

2012년 원작보다 개선되어 나오고, 스위치뿐만 아니라 여러 플랫폼으로 나온다는 것 뿐입니다.

원작이 PC로만 나왔기 때문에 PS4나 엑스박스 원, 혹은 최근 발표한 구글 스태디아나 애플 아케이드로 나올 수도 있겠죠.

 

 

 

홉은 홉: 더 디피니티브 에디션(완전판)이라는 이름으로 나옵니다.

새로운 카메라 조작, 개선된 UI, HD 진동, 터치스크린 조작 등이 추가됩니다.

4월 4일 나오며 가격은 19.99달러입니다.

 

개발사인 루닉 게임즈를 소개하자면 블리자드 노스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회사입니다.

그래서인지 토치라이트 시리즈는 디아블로 시리즈와 굉장히 비슷합니다.

현재는 토치라이트 2가 마지막이지만, 개발중인 토치라이트 MMO가 나오면 달라질 겁니다.

홉은 3D 플랫포머 게임으로 회사의 마지막입니다. 평은 괜찮았지만, 판매량이 나빴고 결국 회사는 문을 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