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PC와 애플 기기에서 사용 가능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늘부터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을 PC와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등 22개 국가의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가입자는 엣지, 크롬,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xbox.com/play로 이동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은 유료 서비스입니다.

 

MS는 어디에서든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곳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전세계의 데이터 센터를 엑스박스 원 S에서 엑스박스 시리즈 X 기반으로 바꿨기 때문에 로딩이 빨라지고, 프레임이 높아지는 등 성능이 더 높아져 1080p 해상도의 최대 60프레임으로 게임을 스트리밍합니다.

엑스박스 라이브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 진행 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로 저장되어 엑스박스, PC, 모바일을 넘나들며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영상에 등장한 듀얼쇼크 4

클라우드 게이밍 이용자 6명 중 1명은 터치로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터치를 지원하는 게임은 약 50여개입니다.

컨트롤러도 지원하며 경쟁사의 듀얼쇼크 4까지도 지원합니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