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점점 커지면서 태블릿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죠.
태블릿의 필요성이야 처음 나왔을 때부터 나온 논쟁이기는 합니다. 같은 OS에 크기만 다른데 그걸 사라고?
아이패드는 이런 생각을 깨고 성공했지만, 아이패드만 성공했을 뿐 나머지 태블릿은 죽을 쑤고 있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수많은 회사 중 태블릿을 출시하는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내던 회사들마저도 중단했죠. ASUS 역시 시장을 포기했습니다.
대만 사이트인 ePice를 보면 ASUS는 여러 유통업체에 자사 태블릿인 젠패드의 신제품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 젠패드는 2015년 출시한 젠패드 8입니다. 워낙 오래되어서 지금은 어느 곳에서도 팔고 있지 않습니다.
젠이라는 이름을 공유하는 젠폰 역시 이전에 시리즈가 끝나냐는 의심을 받았는데, ASUS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젠폰 시리즈는 OS 업그레이드도 계속하고 신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ASUS가 PC 업계의 거물이긴 하지만, 태블릿 시장에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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