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컴, 코난 바바리안 등 수많은 IP 가진 캐비닛 그룹 인수

 

펀컴(Funcom)은 코난 더 바바리안, 솔로몬 케인, 뮤턴트 크로니클, 뮤턴트 이어 제로, 컬트 등의 IP를 가진 캐비닛 그룹(Cabinet Group)을 인수했습니다.

캐비닛 그룹은 이전에 펀컴과 캐비닛 그룹이 합작은 IP 스튜디오인 히로익 시그니처스(Heroic Signatures)에 통합합니다. 캐비닛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는 히로익 시그니처스의 사장으로 남습니다.

히로익 시그니처스는 IP의 게임, 영화, TV, 책, 장난감 등 모든 미디어를 관리하고 개발합니다.

 

펀컴 CEO는 이미 로버트 E. 하워드 세계관의 많은 캐릭터가 있는 미발표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부터 코난 게임을 여럿 개발하더니 결국 코난의 주인이 되었군요.

캐비닛의 CEO는 더 큰 성장을 이루려면 돈과 인프라가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게임은 IP를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훌륭한 매체라며 포트나이트의 어벤져스 콜라보, 게임 내 콘서트를 언급했습니다.

 

코난, 그리고 하워드의 다른 작품도 게임 등 여러 매체로 만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