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나우, 70만명 가까이 이용

최근 소니 실적 보고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나우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는 PS4와 PC에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입니다.

2012년 가이카이를 인수해 2014년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로 출시했죠.

나우는 PS2~PS4 게임을 750개 이상 제공하는데 이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시장 2위가 제공하는 게임보다 3배 이상 많습니다. 1위는 당연히 나우죠.

 

소니는 얼마 전에 유럽 9개 나라에 나우 서비스를 시작, 현재는 19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평균 유료 가입자가 40% 증가, 현재 70만명 정도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는 인터넷에 따라 극심한 렉을 겪기도 합니다.

소니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일부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바꿨습니다.

렉 등의 문제가 적어지자 사람들은 더 오래 게임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다운로드 게임을 할 때 스트리밍 게임보다 2배 이상 더 오래 플레이했죠.

 

소니는 콘솔과 클라우드 두 분야에서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전체 내용은 소니 실적 보고 PDF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