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용 채팅 프로그램을 표방한 디스코드는 5월 13일에 출시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디스코드에 가입한 사람은 2억 5000만명으로 1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2018년 12월에는 2억명, 5월에는 1억 3000만명이었고, 2017년에는 4500만명이었습니다. 4년이 지났지만 더 빠르게 사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 한 달 간 디스코드를 이용하는 사람은 5600만명입니다.
하루에 8억 5천만개 이상의 메시지가 전송되며, 한 달에는 250억이 넘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서버는 포트나이트, 스펠브레이크, PUBG 모바일, 클래시 로얄, 마인크래프트, 좀브스로얄, 레인보우 식스입니다.
디스코드는 작년부터 게임 판매도 시작했습니다.
개발자에게 90%의 수익을 분배했는데 에픽 게임즈 스토어보다 빨리 출시한데다 수수료도 2% 더 적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사업 방식을 바꿔 게임을 팔기보다는 니트로 가입자에게 특전으로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많아진만큼 회사 규모도 커졌는데 직원은 165명이 넘으며 작년보다 50%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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