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지난 업데이트에서 가구 소지 상한을 늘리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말했던 대로 소지 상한을 늘리는 것은 동작 안정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유료 서비스인 가구&옷 플랜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는 창고 기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창고에는 5000개의 가구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가구&플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람은 가입 기간에 따라 리프 티켓을 주며 그밖의 대응도 검토 중입니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느긋하게 게임을 하면 굳이 유료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는 없다고 느끼지만 가구는 게임을 하면서 계속 늘어납니다. 게임을 서비스한지 몇 년이 지났기 때문에 동물이 요구하는 가구와 이벤트용만 만들어도 상당히 많죠.
그래서 이 게임에서 가장 필요로 한 기능이고 그 기능 때문에 가입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게임 내 재화인 리프 티켓을 주는 게 좋은 대응은 아닌 것 같군요. 원하는 사람은 환불해주는 게 좋아보입니다만 닌텐도가 그럴 지는 모르겠습니다.
검토 중인 대응이 소비자에게 좋은 방향이길 바랍니다.
창고 개방은 2022년 6월 23일입니다.
발표에 맞춰 한국 포켓 캠프 페이지에도 6월 23일 이후에는 가입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대응을 고민하기에도 충분한 시간이네요.
게임은 안드로이드, iOS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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