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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추가 정보

2022년 6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무료 게임 공개

by 사과향잉크 2022. 6. 2.

소니는 2022년 6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가입자에게 증정하는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PS+는 유료 온라인 멀티플레이 및 클라우드 저장 지원 서비스로 가입자는 매달 추가 비용 없이 몇 가지의 게임을 받습니다.

PS+로 받은 게임은 PS+에 가입한 상태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6월 7일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5월 게임은 6월 6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갓 오브 워는 2019년 출시한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아들과 함께 북유럽 신화 기반의 세상을 모험하며 신들과 싸웁니다. 갓 오브 워 시리즈를 부활시킨 명작으로 평가받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다만 이 게임은 한 단계 위의 요금제인 PS+ 스페셜에 가입해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PS+ 스페셜 이상에서는 의미가 거의 없어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최하위 요금제인 PS+ 에센셜에서 받을 수 있는 건 좋지만 구독 상태를 유지해야만 할 수 있는 건 동일하고, 소니 게임이라서 게임 목록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거의 없죠.

 

 

사실 엑스박스도 라이브 골드에서 게임 패스에 있는 기어스 5를 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반응이 나쁘지 않았죠.

똑같이 자사 구독 서비스에 들어있는 게임인데 반응이 다른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당시 기어스 5는 추가 게임이었습니다. 라이브 골드는 4개의 게임을 증정하는데 그때는 기어스 5까지 더해 5개를 주었죠. 반면 이번 PS+의 갓 오브 워는 다른 게임을 대체합니다.

라이브 골드의 게임이 빠지고 기어스 5가 대신 들어갔다면 조금은 반응이 달랐을 수도 있었겠죠.

 

두 번째로 라이브 골드는 게임 패스 출시 후 꽤 나빠졌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나마 AAA 게임이 나왔습니다.

나쁜 아이가 가끔 착한 일 하면 착한 아이가 착한 일 하는 것보다 반응이 극적인 것과 같습니다.

 

세 번째로 갓 오브 워는 PS4에서 매우 유명한 독점작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 반응까지 남길 정도의 열성 게이머라면 대부분은 구매하고 해봤겠죠. 이미 한 게임을 준다고 하니 반응이 좋지 않은 것이죠.

물론 PS+ 가입자는 갓 오브 워 판매량의 2배가 넘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정말 많을 겁니다.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는 2018년 출시한 멀티플레이 액션 게임입니다.

만화 나루토의 캐릭터를 선택하고 4 vs 4로 팀을 이뤄 경쟁합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캔트 드라이브 디스는 협동 경쟁 멀티플레이 레이싱 게임입니다.

누군가는 트럭을 운전하고 누군가는 길을 만듭니다. 로컬 4인과 온라인 2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합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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