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마인드 스튜디오는 새로운 게임인 상투스(Sanctus)를 발표했습니다.
선정적인 요소가 있는 3인칭 공포 FPS로 14세기 후반 폴란드의 작은 섬에 있는 수녀원에 들어가기로 한 여자인 안나(Anna)가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심문관과 수도사가 죄를 씻어야한다며 자신의 지위로 젊은 수녀를 성적으로 학대하고 있었습니다. 여성 원장은 권력을 잃을까봐 반항하지 못하고 있었죠.
그래서 주인공은 신을 모독한 사람들을 처벌하기로 합니다.
작가는 폴란드 판타지 소설가인 야체크 피에카라(Jacek Piekara), 주인공은 마틸다 다멩카(Matylda Damięcka)라는 폴란드 배우가 맡았습니다.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이며 같은 엔진을 사용하며 먼저 공개한 게임인 토멘터(Tormentor)에서 준비한 전투/잠입 방식을 사용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다양하게 대화를 나누고 임무를 진행해 비밀을 밝히고, 미니 게임을 하고, 은신하여 다가가 근접 무기로 처형하고, 퍼즐을 풉니다.
회사는 12월 15일에 진행하는 매드나이트 2023: 호러 쇼케이스에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합니다. 원래는 2022였는데 많은 게임을 연기하면서 2023으로 바꿨습니다.
연기한 게임은 서큐버스 콘솔판, 애고니 VR 언레이티드, 서큐버스: 헬리쉬 오지 VR입니다.
게임을 살펴보면 서큐버스: 헬리쉬 오지 VR(Succubus : Hellish Orgy VR)는 서큐버스 콘솔판과 애고니 VR 언레이티드 출시 후 2023년 1분기 출시 예정입니다.
헬프 미!(Help Me!)는 11월에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했다가 취소한 공포 FPS입니다.
모금을 취소하긴 했지만 아직 개발 중이며 개선 후 2023년 2월 스팀 게임 대축제에서 체험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애고니: 로즈 오브 헬(Agony : Lords of Hell)은 애고니 세계관의 실시간 전략 게임입니다.
피터 몰리뉴의 파퓰러스(Populous)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2023년 1분기에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토멘터(Tormentor)는 고문관이 되는 게임으로 게임 플레이 예고편을 준비 중입니다.
패러노이드(Paranoid)는 공포 FPS로 이번 행사의 중심으로 체험판을 준비 중이며 출시일을 공개할 것입니다.
회사 게임 중 지난 3개월간 스팀 찜목록에 가장 많이 올라간 게임이라고 하는군요.
12월 1일에는 레드 디어 게임즈와 엑스박스 원/시리즈 X|S, PS4/5, 스위치로 이식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회사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정말 많은 게임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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