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루나, 패밀리와 레트로 채널을 루나+ 채널로 통합

아마존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루나의 유료 서비스인 패밀리 채널과 레트로 채널을 루나+ 채널로 통합합니다.

아마존 루나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 채널(Channel)이라는 서비스를 가입해야하며 채널마다 게임이 다릅니다.

지금까지는 루나+, 유비소프트+, 패밀리, 레트로, 잭박스 게임의 5가지가 있습니다.

 

패밀리는 2021년, 레트로는 2022년에 출시했으며 수십여개의 게임이 있었습니다. 각자 5.99, 4.99달러였죠.

이를 9.99달러의 루나+로 통합하며 루나+의 가격은 변하지 않습니다.

 

루나는 출시 당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실패했고,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다를 바가 없는데요.

이런 식으로 채널 3개를 1개로 통합하면 사용자는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유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죠.

 

한국에서는 아직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구글 스태디아처럼 서비스 종료 때까지 못 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