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 프롬 비욘드, 약 18만장 판매 및 출시 2주년 맞이

한국에서는 일부 인터넷 방송인 때문에 이름을 알린 공포 어드벤처 러스트 프롬 비욘드(Lust From Beyond)가 출시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회사는 2주년을 맞이하여 몇 가지 정보를 밝혔습니다.

 

먼저 게임의 예고편은 유튜브, 페이스북, 비메오, 그리고 성인 사이트 2곳에서 차단당했습니다. 앞의 3곳은 계정까지 차단당했습니다.

 

유통사 직원 중 일부는 성우로 참여했습니다.

 

게임은 2년간 18만장 가까이(nearly) 판매했습니다. 18만장이 안 된다는 얘기죠.

성인 게임인데 그 중에서도 특이한 게임인데 게임성보다는 개성을 중시한 게임이라 수요가 적습니다.

그래서 선정성을 뺀 M 에디션은 1년이 넘었음에도 스팀 평가가 57개밖에 없습니다. 게임 자체로는 별 볼일 없으니까 말이죠.

판매량은 북미, 아시아, 서유럽 순으로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평균 4시간 11분 플레이했고, 하루 평균 접속자 수는 547명입니다. 최근에는 168명이었다는군요.

가장 동시 접속자 수가 많았던 때는 1,310명이었습니다.

 

게임의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2,726개 중 80%가 긍정적입니다.

구매하는 사람은 만족했다니 다행입니다.

 

러스트 시리즈는 성을 신앙하는 종교에 관한 이야기로 2018년 러스트 포 다크니스에서 시작했습니다.

크툴루적이면서 비현실적인 모습과 선정적인 요소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러스트 프롬 비욘드의 외전 격인 러스트 프롬 비욘드: 스칼렛, 2021년에는 러스트 프롬 비욘드를 출시했고 어느 정도 개선을 했는지 평이 더 좋습니다.

위에 말했다시피 2022년에는 선전적인 요소를 뺀 러스트 프롬 비욘드: M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