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탈스 오브 아비움, PC 요구사양 공개

 

EA는 이모탈스 오브 아비움(Immortals of Aveum)의 PC 요구사양을 공개했습니다.

게임 출시 전까지 계속 최적화할 예정이므로 이후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 8월 18일 새로운 사양을 공개했습니다.

 

 

최소 사양(그래픽 설정 낮음. 1080p 60프레임)

OS: 윈도우 10 64비트

CPU: 인텔 코어 i7-9700, AMD 라이젠 7 3700X

G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슈퍼 8GB, AMD 라데온 RX 5700 XT 8GB

램: 16GB 듀얼채널

용량: 110GB(SSD 권장)

 

권장 사양(그래픽 설정 중간. 1440p 60프레임)

OS: 윈도우 10 64비트

CPU: 인텔 코어 i7-12700, AMD 라이젠 7 5700X

G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Ti 12GB, AMD 라데온 RX 6800 XT 16GB

램: 16GB 듀얼채널

용량: 110GB(SSD 권장)

 

 

공통점은 윈도우 10 64비트, DirectX 12.1, 110GB 용량, 16GB 램입니다.

현세대 콘솔로 출시하는 AAA 게임은 램이 많이 필요한 듯 합니다. 최소 사양이 1080p 60프레임인 건 양호하지만 권장 사양의 그래픽 설정이 중간이라니 굉장한 시대입니다.

 

EA는 언리얼 엔진 5.1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현세대 하드웨어로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최소 사양조차도 현세대 콘솔보다는 훨씬 높은 사양입니다. 현세대 콘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현세대 콘솔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PC 최적화가 끔찍하다는 증거겠죠. 물론 이전 세대나 닌텐도 스위치로 같이 출시하면서도 PC 최적화가 끔찍한 게임도 있습니다.

 

EA는 이 게임이 진정한 차세대(이제는 현세대) 경험이 되길 원했고, 언리얼 엔진 5.1로 개발한 초기 AAA 게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언리얼 엔진의 놀라운 기술력을 게임 플레이로 가져온 첫 게임이며 나나이트, 루멘 등 강력한 도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상세한 표현과 실제 같은 조명을 보여주며, 많은 게임이 아직까지도 컷신과 실제 게임 그래픽이 다른데 이 게임은 동일하게 뛰어나다고 하는군요.

 

또 사람들이 몇 년간 즐길 게임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그래픽카드를 바꾸면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는 거죠.

RTX 4090으로 플레이하면 영화처럼 느낄 것이고, 그래픽카드나 콘솔을 바꿔 메모리가 늘어나면 성능 활용이 훨씬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도 언리얼 엔진 5.1 덕분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언리얼 엔진 홍보 대사가 따로 없네요.

 

 

게임은 7월 20일 PC와 콘솔로 출시합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