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용검전이 떠오르는 더 메신저, 새 게임+ 업데이트

닌자용검전(닌자가이덴)에서 영감을 받은 더 메신저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PC, 스위치로 나온 레트로풍 인디 게임으로 출시후 여러 웹진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닌자용검전 제작진이 직접 플레이하기도 했죠.

게임을 잘 모르신다구요? 제작사의 설명을 한 번 보시죠.

악마의 군단이 에워싼 마을의 젊은 닌자가 일족의 생존을 위해 두루마리를 전달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이 저주받은 세계를 모험합니다. 짜릿함과 놀라움, 그리고 공포로 가득 찬 시간여행 액션 플랫포머 어드벤처를 경험해보세요.

장대한 닌자 어드벤처에 걸맞는 역동적이고, 곡예적인 게임 플레이와 매우 엄격한 조작.

캐릭터 강화, 새로운 능력, 숨기진 스테이지, 다양하게 뻗은 길들.

클래식 정신으로 꼼꼼하게 작업한 8비트 및 16비트 스프라이트, 애니메이션, 배경.

기억에 남을 만한 색다른 악당, 우두머리, 동료들.

유명 칩튠 작곡가 Rainbowdragoneyes가 직접 제작한 Famitracker을 사용해 만든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이번 업데이트는 메신저+ 업데이트라고 합니다. 먼저 새 게임+ 모드가 추가되었는데요.

다른 게임들이 그렇듯 이전에 얻은 업그레이드와 장비를 가지고 더 어려운 게임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한번 끝까지 깨고 나서 열리는 모드로 적의 공격력과 체력이 올라갑니다.

한 번 깨고 나서도 계속 도전할 수 있으며 적들은 점점 강해집니다.

또한 원하는대로 키를 바꿀 수 있고, 대화를 빠르게 넘길 수 있습니다.

주크박스가 생겨서 게임의 음악을 다시 들을 수도 있는데, 어디서든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죽거나 새 지역으로 이동할 때 음악이 무작위로 바뀌게 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그밖에도 몇 가지 변경점이 있습니다. 제작사는 12월 초에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