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피스, 2023년 11월 30일 서비스 종료

네이버는 네이버 오피스의 2023년 11월 30일 네이버 오피스의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네이버 오피스는 웹 기반 오피스로 어디서나 문서를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0년 9월 1일 네이버 워드를 시작으로 개선을 거쳐 2012년 9월 27일 워드,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 시트를 포함해 정식으로 출시했습니다.

11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죠.

 

서비스 종료 후에는 네이버 오피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상세하게는 워드, 슬라이드, 셀, 폼이며 2023년 11월 30일까지는 사용할 수 있고 12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 오피스만의 파일 형식인 .ndoc .nppt .nxls . nfrm로 저장한 파일도 열 수 없습니다. 웹페이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만의 형식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네이버 오피스로 만든 문서를 계속 사용하려면 서비스 종료 전까지 다른 오피스 파일 형식이나 PDF, TXT로 바꾸어야합니다.

 

각 문서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면 내보낼 수 있으며 상세한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파일 형식을 변환하면 자간, 줄 간격 등이 원본과 100%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행중인 네이버 폼 설문조사도 접속할 수 없고 결과를 확인할 수도 없으므로 이전에 설문을 끝내고 응답 결과도 옮겨야합니다.

 

네이버는 서비스 종료 후에 종료 전까지 형식을 바꾸지 않은 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 중입니다.

여느 서비스가 그렇듯 미루다가 혹은 종료 후에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검토 중일 뿐 확정은 아니므로 빠른 시일 안에 파일 형식을 바꾸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