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게임, 글레이저 스나이퍼 올인원 플러스 컨트롤러 출시

동서게임은 글레이저 스나이퍼 올인원 플러스 컨트롤러를 출시했습니다.

2019년 스틸 인터렉티브가 출시한 스나이퍼 올인원의 후속작이라고 합니다.

유통사가 다른 게 눈에 띄어 찾아보니 스틸 인터렉티브 홈페이지는 틀만 남고 회사와 제품 정보를 삭제했습니다. 반면에 동서 게임 홈페이지에는 스틸 인터렉티브 브랜드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지금은 동서 게임이 스틸 인터렉티브 이름을 사용하는 것 같네요.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장착하는 블루투스 컨트롤러입니다.

폭이 깊어 카메라가 많이 튀어나온 제품도 거치할 수 있고 최대 길이는 20cm입니다.

 

지원 플랫폼은 PC, 닌텐도 스위치, 안드로이드, iOS입니다.

PC는 유선으로 연결해야합니다. X-input이 그렇고 D-input은 무선으로도 연결이 될 테고, iOS는 MFi라는데 작동 방식에 따라 PC에서 X-input을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에 스위치를 거치할 수도 있으나 스위치의 레일에 장착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빠질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슈팅플러스 V3 앱으로 매핑을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300mAh이며 단자는 USB-C입니다. 자이로는 있고 진동은 없습니다.

 

가격은 49,8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