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데스 루프, PC와 스위치로 출시

한국에서 폐심으로 이름을 알린 일본 큐리에이트(qureate)의 신작 센티멘탈 데스 루프(Sentimental Death Loop)가 PC와 스위치로 출시합니다.

이 회사는 미소녀들이 버려진 호텔에서 영상을 촬영하다 이상한 일을 다룬 폐심: 심야방송으로 한국에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한국은 아크시스템웍스가 유통했는데 '어째선지 터치 가능'이라는 광고 문구가 유명해졌고 물량이 부족한 일도 있었죠.

이후로도 여러 게임을 내지만 듀얼 프린세스는 스위치판 판매 중단, 마사지 프릭스는 스위치판 발매 취소 등의 일을 겪었습니다.

 

센티멘탈 데스 루프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친구는 주인공의 생일에 자신의 집에서 파티를 열자고 합니다.

주인공은 친구 방에서 사진을 찾고 친구는 주인공을 죽입니다.

살아난 주인공은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꿈이 아닙니다. 주인공은 또 다시 죽습니다.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면서 퍼즐을 풀고 정보와 물건을 얻어 방을 탈출해야합니다.

 

스위치로는 7월 6일, PC는 여름에 출시합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합니다.

뒤늦게 한국어를 지원할 수는 있습니다. 폐심은 출시 8개월 뒤에 스위치판이 정식 출시했으며 PC판은 2년이 지나서 한국어를 지원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