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닌텐도 스위치용 연장 보증 서비스 8월 31일 종료

닌텐도는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스위치용 연장 보증 서비스인 '와이드 케어 포 닌텐도 스위치(ワイドケア for Nintendo Switch)의 서비스를 8월 31일 종료합니다.

이 서비스는 작년에 이온 재팬과 출시했으며 월 200엔, 연 2,000엔으로 연 최대 6회(본체 교환 2회), 배송비 포함 최대 10만엔의 비용을 보장합니다. 기판이 13,200엔, 액정이 8,800엔, 조이콘이 2,200엔이니까 꽤 널널합니다.

 

이 서비스는 기존 보증이 만료되어도 가입할 수 있으며 젖거나 떨어뜨리거나 동물이 무는 등 다양한 고장을 보증합니다. 다만 기능에 이상이 없는 얼룩, 흠집, 변색 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체, 조이콘, 어댑터, 배송비를 보장하며 가입 전에 고장났거나, 고의로 망가뜨렸거나, 닌텐도 이외에서 수리했거나, 분실이나 도난, 해외 제품, 배터리 교체 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취급하며 특별한 디자인 제품도 가능하나 일반 제품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1개 계정으로 5대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기기 별로 가입해야합니다.

동일 주소의 본인과 가족만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주소에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8월 31일 오후 3시부터 신규 가입, 본체 추가 등록, 계약 갱신만 종료하며 이용 중인 서비스 기간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7월 14일 오후 3시부터는 월간/연간 플랜의 변경을 중단합니다.

 

월간은 보증 기간 내, 연간은 보증 기간 내/외에 가능합니다.

보증 기간이 지난 뒤에 가입한 경우에는 가입한지 1개월이 지난 뒤부터 보장해줍니다. 가입 1년이 지나면 월간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7월 14일 이후는 안 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