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라데온에서의 레이 트레이싱은 추후 지원

인섬니악 게임즈는 곧 PC로 출시하는 PS5 독점작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Ratchet & Clank: Rift Apart)가 출시 당시에는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에서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최대한 빨리 지원할 수 있게 AMD와 협력 중이라고 합니다.

 

뭔가 문제가 있겠지만 AMD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PS5에서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한 게임이 AMD 그래픽카드에서 문제가 있다니 의아합니다.

DSO 게이밍은 엔비디아가 이 게임과 계약을 맺었다는 걸 지적했습니다. AMD처럼 업스케일링 기술을 막지는 않더라도 다른 방식을 취할 수는 있죠. 훨씬 성능이 뛰어난 엔비디아가 그럴 필요는 없지만 엔비디아가 깨끗한 기업이 아니라는 사실은 유명합니다.

AMD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콘솔에서는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고, 엔비디아가 지원하는 게임이고, 엔비디아와 무관하게 이런 일이 흔치 않다보니 언론사가 추측할 뿐이지만요.

 

 

바로 몇 시간 전에 엔비디아는 이 게임이 다이렉트 스토리지 1.2, RTX IO로 PS5처럼 빠르게 로딩된다고 광고했습니다.

DLSS 3를 사용해 RTX 4090에서 4K 해상도 최대 200프레임이 가능합니다.

이 게임은 다이렉트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2번째 게임이자 1.2 버전을 지원하는 첫 게임입니다.

 

밸브 스팀 덱 인증도 받았습니다. RTX 4090만큼 빠르지는 않겠지만 스팀 덱 이용자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7월 27일 0시부터 스팀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8월 9일부터 라데온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합니다.